본문 바로가기

일상정보, 상식

밀림의 버터 아보카도 효능 아보카도는 바나나처럼 후숙 과일이라고 합니다. 익을 수록 초록색에서 어두운 갈색으로 껍질색이 바뀌는데 어두운녹색을 띄고 만졌을때 살짝 들어갈정도의 부드러운 촉감이 느껴지는 것을 고르면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는 그런 것도 모르고 그냥 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없더라고요...ㅠㅠ 다음에는 익혀서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기네스북의 분석 결과에 의하면 가장 영양가 높은 과일로 아보카도가 뽑혔다고 합니다. 아보카도는 지방이 많아서 '밀림의 버터'라고 불리는데요, 지방 함량이 100g당 17.3g이나 되지만 지방의 85%가 혈관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입니다. 염분 함량이 적고 혈압을 조절해주는 칼륨이 100g당 634㎎으로 열대 과일 중 가장 많이 들어 있습니다. 때문에 고혈압, 동맥경화 환자에게 좋은.. 더보기
바나나는 원래 노랗다! 바나나 효능. 어린 시절 제가 가장 좋아하던 과일이 바나나입니다. 요즘은 바나나가 흔하디 흔한 과일이지만 예전에는 엄청 귀한 녀석이었죠. 하나에 천원이 넘었으니까요... 한 송이가 아니라 하나! 게다가 당시 물가를 생각하면 쉽게 사먹기 힘든 가격이었지요. 이제는 구하기가 쉬워져서 그런지 예전만큼 맛있게 느껴지지가 않는건 기분탓일까요? 바나나는 보통 덜익은 것을 채집해서 놔두어 자연적으로 익게 하거나 훈증을 해서 숙성시킨 것이 판매가 됩니다. 껍질에 갈색 반점이 한 두개씩 나타났을 때가 가장 맛이 좋습니다. 푸른 바나나는 덜 익은 상태로, 맛이 떫기 때문에 실온에 두고 익을 때 까지 기다린 다음 먹으면 됩니다. 보관 시 적정 온도는 15℃ 이며, 12℃ 이하에서는 저온장애를 일으켜 변질되므로 냉장고에 넣어두는 것은 피해.. 더보기
너무 더워! 7월의 각종 기념일 정보보호의 달 7월을 맞이했습니다. 7월은 본격적인 더위와 장마가 기승을 부리는 달이지요. 7월의 기념일에 대해 알아봅시다. 7월 7일 또는 8일 - 소서 (小暑) '작은 더위'라는 뜻으로, 24절기 중 11번째 절기입니다. 이 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됩니다. 7월 둘째주 수요일 - 정보보호의 날 공공기관을 목표로 한 대규모 사이버 테러와 인터넷 상의 정보 침해 사고가 빈번해 짐에 따라 정부에서 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국문들의 의식을 제고하고 정보통신기술 관련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7월을 정보보호의 달, 둘째주 수요일은 정보보호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2009년 7월에 있었던 DDos공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자는 의미로 7월로 선정되었습니다. 7월 14일 - 실버.. 더보기
은백색 갈치 효능 갓 잡아올린 은백색 갈치가 햇빛에 반짝이며 팔딱이는 모습을 보면 아름답다는 생각마저 들지요. 갈치는 성미가 급하다고 하는데 잡아 올리면 금방 죽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갈치는 몸이 매끈하고 반짝일수록 싱싱합니다. 보통 낚시로 잡을 경우 광택이 나고, 그물로 잡을 경우에는 상처가 나기 쉽습니다. 갈치는 반짝이는 은백색을 띄고 있으며, 칼같이 생겼다고 해서 갈치라고 불리는데, 신라시대에 칼을 '갈'이라도 했던 사실로 보아 갈치라는 이름은 이미 신라시대에서 사용되었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갈치의 새끼는 풀치라고 하고 중부지방에서는 빈쟁이라고도 합니다. 갈치는 몸에 비늘이 없고 은백색의 가루같은 것이 덮여 있습니다. 그 가루는 소화도 잘 안되고 영양가도 없는데, 주로 인공진주의 광택을 내는데 쓰여서 많은 양의 수출이.. 더보기
미나리 효능. 미나리로 디톡스 해요~ 봄이 되면 제철을 맞는 미나리는 맛이 상쾌해서 몸을 시원하게 하는 느낌이 듭니다. 입맛을 잃었을 때 미나리회를 먹으면 식욕을 되찾는 효과가 있습니다. 올해 제철 미나리를 맛보기 위해 청도의 한재에 형성된 미나리 단지에 방문해서 먹었는데 돼지고기와 같이 굽거나 싸서 먹으니 너무 꿀맛이었어서 내년에 또 갈겁니다.ㅋㅋ 미나리는 해독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디톡스 효과가 뛰어나서 해독주스의 재료로도 많이 사용합니다. 차가운 성질을 갖고 있어서 땀띠가 심할 때 미나리 즙을 바르면 잘 낫습니다. 몸의 독성 뿐만 아니라 하수처리장이나 축산 폐수장의 수질정화 물질로도 보급되고 있을 정도로 정화작용이 뛰어납니다. 동의보감에서 '미나리는 갈증을 풀고 정신을 맑게 해주며, 인체의 독을 제거해줄 뿐 아니라.. 더보기
달콤새콤시큼 자두의 효능 잘 익은 자두는 단맛과 신맛이 잘 어우러져 먹기 좋지요. 하지만 덜 익은 자두는 신맛이 강해서 생각만 해도 침이 고일 정도입니다. 지금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침이 마구 고이네요.^^;; 자두는 앵두과에 속하는 과일로, '자주색 복숭아'라는 뜻인 자도(紫桃)에서 변화된 이름이라고 합니다. 순 우리말로 오얏이라고도 하며, 펙틴이 많이 들어있어서 잘 엉기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잼이나 젤리가 잘 만들어 집니다. 카로티노이드 색소가 많아 비타민 A의 효력이 있으며 자주색 색소는 시아니딘계 색소입니다. 동의보감에서 자두는 갈증을 멎게 하고 열독(熱毒), 치통, 이질을 낫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자두 효능 - 1. 피로회복 바쁜 현대인들은 과도한 스트레스와 부족한 수면시간등 여러가지 이유로 인하여 만성피로 .. 더보기
미세먼지.. 실외보다 실내가 위험하다?! 요즘 미세먼지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10um이하의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작은 먼지를 의미하며, 주로 연소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등의 이온성분과 금속화합물, 탄소화합물 등의 유해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되면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과 심혈관질환, 피부질환, 안구질환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2012년 세계보건기구 WHO의 발표에 의하면 공기오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매년 700만명에 이를 정도로 미세먼지가 위험하다고 합니다. 놀라운 사실은 실내 공기오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430만명이나 된다고 하네요. 실내 공기오염의 원인은 주방!! 많은 양의 미세먼지가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발생하지만, 최.. 더보기
오마이갓! 갓 효능 ㅋㅋ 갓은 한자로 개채(芥菜)또는 신채(辛菜)라고 하고, 영어로 머스타드리프(mustardleaf)라고 하는데, 겨자라는 뜻입니다. 갓은 겨자의 변종이므로 겨자의 한 종류라고 봐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갓 씨는 겨자 씨보다 매운 맛이 덜하며 류머티즘·신경통·폐렴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갓의 열매는 매운 맛이 있으면서도 독특한 향이 있어서 양념으로 쓰입니다. 갓김치를 담그거나 김치에 갓을 양념으로 사용하면 맵싸한 맛이 더해져서 맛도 좋고 영양적으로도 매우 좋습니다.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매우 많습니다. 비타민 A는 그 모체가 되는 카로틴의 형태로 들어있는데 함량에 2300mg이나 됩니다. 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 A로 바뀌므로 프로 비타민 A라고도 합니다. 갓의 카로틴이 비타민 A로.. 더보기
영양만점 달콤한 꿀! 벌꿀 효능. 꿀은 달콤한 맛과 풍부한 영양때문에 오랜 옛날부터 애용되어온 건강식품입니다. 요즘 음식에 설탕을 많이 사용하는데, 꿀을 사용하면 설탕의 단맛을 대체할 수 있으며, 건강에도 더욱 좋지요. 꿀은 사람이 필요한 무기물의 대부분을 벌꿀이 함유하고 있어 체내에 있어서 중요한 생리작용을 원활하게 하고 골조직(骨組織)의 발육을 완전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꿀은 먹어도 좋지만, 뛰어난 소염작용과 살균효과 때문에 각종 상처나 염증부위에 바르기도 합니다. 저는 입술이 자주 트고 구내염이 많이 생기는 편인데요, 어릴 적에 어머니께서 입술이 트면 꿀을 발라주시고는 했습니다. 입술에 꿀을 발라주시며 먹지말라고 하셨는데, 참지 못하고 금새 먹어버렸었죠.ㅎㅎㅎㅎㅎㅎ;; 벌꿀은 식물의 밀선에서 분비하는 물질을 일벌이 수집하여 벌집에서.. 더보기
체조선수들이 즐겨마시는 식초 효능, 종류 체조선수들이 유연한 몸을 위해 식초를 먹는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도 식초를 먹으면 뼈를 흐물흐물하게 만들어줘서 유연해진다던가 하는 말을 들은적이 있지요. 유연해 지겠다고 매일같이 식초를 들이키는 사람들을 드물지 않게 봤는데요, 사실은 식초를 마시면 유연해진다는 말은 근거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식초는 다른 많은 효능이 있으니 유연해지지 않는다고 해서 쓰레기통에 버리지 마세요.ㅎㅎ - 제조 방법에 따른 식초의 분류 - 천연식초(발효식초) 곡물이나 과일 등으로 술을 담근 후, 그 술을 발효시켜 만드는 식초입니다. 천연식초의 새콤한 맛은 초산에서 나오는데요, 발효 과정에서 다양한 유기산이 형성되며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이 생성됩니다. 양조식초 주정에 초산균을 넣..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