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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4등 당첨됐습니다 저는 가~~끔 로또를 즐기고는 하는데요, 이번에 친구를 만나고 헤어지려는데 로또가게가 보여서 같이 한장씩 샀습니다. 지갑에 두고 잊고 있다가 오늘 갑자기 생각이 나서 봤는데 4등이더군요. 자주 하지 않는 탓인지 관심을 별로 가지지 않은 탓인지 4등이 5천원짜리인줄 알았습니다. 3개 맞추고 받는건 왠지 쉽게 느껴졌달까요? 뭔가 애매한 기분에 찾아보니 4등이 5만원이라고 하네요. 앗싸~ㅎㅎ 5천원짜리는 서너번 당첨된 적이 있어서 제일 낮은 금액이 5천원이라는 것만 알고 있고, 나머지 등수에 대해서는 아는게 없어서 이번에 알아봤습니다. 1등은 당첨자 수에 따라서 나뉜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5명이 당첨돼서 1인당 30억에 가까운 당첨금을 받게 되네요. 2등 부터는 고정금액으로 알고 있었는데 금액을 보.. 더보기
새콤달콤 맛있는 복분자 효능 복분자 이름의 유래를 아시나요? 옛날에 신혼부부가 있었는데 남편이 이웃마을에 다녀오던 중 길을 잃게 되었습니다. 배가 고파지자 덜익은 산딸기를 먹게 되었고, 겨우 집으로 돌아온 다음날, 일어나서 소변을 보는데 소변줄기가 너무 힘이 세어 오줌항아리가 뒤집어지고 말았다고 하여 복분자(覆盆子)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남자한테 정말 좋겠죠?^^;; 복분자는 산딸기와 비슷해서 산딸기와 같은 것으로 생각하거나 차이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산딸기는 맛이 새콤달콤한 맛이 나고 다 익었을 때에도 붉은색이지만, 복분자는 떫은 맛이 있으며 익으면 검은색에 가까워집니다. 복분자는 약간 붉은 빛을 띈 것을 고르는 것이 좋고, 생으로 먹을 경우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밀봉한 다음 1~5℃에서 냉장 보관하여 7일 .. 더보기
민물가재 키우기. 가재 효능 가재는 바위나 돌 밑에 사는 게라는 뜻으로 석해(石蟹)라고도 합니다. 어릴 적에 개울에서 돌을 들어올려 가재를 잡던 추억을 가진 사람이 많을 것 같은데요, 주로 개울 상류의 돌 밑에 사는 가재는 1급수의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하는 탓에 점점 찾아보기 힘든 생물입니다. 새우와 게를 섞어놓은 듯한 모양으로 몸길이는 3~7cm정도입니다. 게는 옆으로 걷지만 가재는 뒤로 잘 걷는 습성이 있습니다. 가재걸음이라는 말이 있는데, 뒷걸음질이나 지지부진하고 진보가 없는 모양을 비유하는 뜻입니다. 가재를 먹으면 그 맛이 참 별미였던 것 같은데요, 민간요법에는 침을 잘 흘리는 아이에게 가재를 구워 먹이면 잘 낫는다고 전해집니다. 열이 날 때 생가재를 짓찧어 한 공기 정도의 즙을 만들고 조개를 넣어 함께 끓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