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효과

체조선수들이 즐겨마시는 식초 효능, 종류 체조선수들이 유연한 몸을 위해 식초를 먹는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도 식초를 먹으면 뼈를 흐물흐물하게 만들어줘서 유연해진다던가 하는 말을 들은적이 있지요. 유연해 지겠다고 매일같이 식초를 들이키는 사람들을 드물지 않게 봤는데요, 사실은 식초를 마시면 유연해진다는 말은 근거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식초는 다른 많은 효능이 있으니 유연해지지 않는다고 해서 쓰레기통에 버리지 마세요.ㅎㅎ - 제조 방법에 따른 식초의 분류 - 천연식초(발효식초) 곡물이나 과일 등으로 술을 담근 후, 그 술을 발효시켜 만드는 식초입니다. 천연식초의 새콤한 맛은 초산에서 나오는데요, 발효 과정에서 다양한 유기산이 형성되며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이 생성됩니다. 양조식초 주정에 초산균을 넣.. 더보기
산수유 효능, 남자한테 참~ 좋은데~ 여자한테도 좋은데~ 산수유, 남자한테 참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개성넘치는 광고로 인해 산수유가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남성 정력에 도움이 된다고 많이 알려져 있어서 남자한테만 좋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여성의 생리불순과 생리통 완화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산수유에는 로가닌, 사포닌, 배당체와 코르닌, 사과산, 포도주산, 비타민A등 함유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식품입니다. 산수유에 대해 알아봅시다. 산수유는 3월 중순쯤에 노란색 꽃이 핍니다. 꽃이 지면 잎이 나오고 열매를 맺기 시작해서 가을이 되어 열매가 붉게 변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산수유를 수확하게 됩니다. 신기하게도 열매는 겨울에도 떨어지지 않고 나무에 그대로 달려있다고 하네요. 산수유를 먹어보면 단맛과 신맛이 납니다. 우리나.. 더보기
장어 효능. 보양식은 역시 장어죠! 예로부터 동서양을 불문하고 영양만점 보양식으로 알려진 장어! 우리나라에서는 왕들이 즐겨먹었다고 합니다. 장어는 종류가 다양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장어의 종류가 적어서 일반적으로 쉽게 서식지에 따라 바다장어와 민물장어로 분류합니다. 우선, 민물장어로 분류되는 뱀장어는 초밥이나 구이 등으로 많이 먹지만 혈액에 독이 있어서 회로 먹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바다장어는 아나고라고 불리는 붕장어인데요, 민물장어에 비해 가격이 쌉니다. 장어는 다양한 요리로 먹을 수도 있고, 즙을 내어 먹거나 약재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장어는 꼬리가 정력에 좋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의학적으로는 꼬리도 다른 부위와 영양이 비슷합니다. 장어의 가장 핵심부위는 바로 간이라고 합니다. 장어 간을 취급하는 음식점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몸보신을 위해.. 더보기
사랑의 묘약 굴(석화) 효능 영양 많고 맛도 좋은 굴은 '사랑의 묘약',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며 서양에서는 천연 강장제로 여겨졌습니다. 17세기 영국 작가 토마스 풀러(Thomas Fuller)는 굴을 “사람이 날로 먹을 수 있는 유일한 육류”라고 말했는데요, 수산물을 날것으로 잘 먹지 않는 서양에서도 굴만은 생으로 즐깁니다. 서양인들이 굴을 얼마나 좋아했는지는 유명한 인물들의 일화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카사노바는 매일 아침 생굴을 50개씩 먹었으며, 나폴레옹은 전쟁터에서도 끼니마다 굴을 찾았다고 합니다. 로마 황제들은 멀리 떨어진 영국 해협에서 굴을 공수해 즐겼으며, 줄리어스 시저는 굴을 얻기 위해 대군을 이끌고 원정을 떠났습니다. 프랑스 루이 14세도 굴 마니아로 유명한데, 루이 14세 때 파리 시내에는 굴을 판매하는 곳.. 더보기
새콤달콤 맛있는 복분자 효능 복분자 이름의 유래를 아시나요? 옛날에 신혼부부가 있었는데 남편이 이웃마을에 다녀오던 중 길을 잃게 되었습니다. 배가 고파지자 덜익은 산딸기를 먹게 되었고, 겨우 집으로 돌아온 다음날, 일어나서 소변을 보는데 소변줄기가 너무 힘이 세어 오줌항아리가 뒤집어지고 말았다고 하여 복분자(覆盆子)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남자한테 정말 좋겠죠?^^;; 복분자는 산딸기와 비슷해서 산딸기와 같은 것으로 생각하거나 차이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산딸기는 맛이 새콤달콤한 맛이 나고 다 익었을 때에도 붉은색이지만, 복분자는 떫은 맛이 있으며 익으면 검은색에 가까워집니다. 복분자는 약간 붉은 빛을 띈 것을 고르는 것이 좋고, 생으로 먹을 경우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밀봉한 다음 1~5℃에서 냉장 보관하여 7일 .. 더보기